전자저울 전문업체 하나에프에이(대표 제관석)는 기업의 물류비용을 50% 이상 줄일 수 있는 '전자저울식 자동입출고 재고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적재함에 부품이나 물건을 담아 놓으면 장착된 전자저울이 전체 무게를 측정한다.

이어 미리 입력한 단품의 무게를 토대로 몇 개가 실렸는지 계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적재함의 무게가 줄어들면 자동으로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공급사에 전송해 부족한 물품을 공급받아 물류비용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제품에 적용한 전자제어저울에 대한 국내 특허도 받았다. 가격은 10만원.(043)233-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