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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타운이 인구이동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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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 뉴타운 재개발 착공에 따른 이주 세대가 늘면서 2분기 인구 이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가까이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 이동 인구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2007년 1분기 이후 다섯 분기 만이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읍ㆍ면ㆍ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가 223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만4000명(5.9%) 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이동 인구는 210만8000명으로 분기 기준 감소했다가 다시 올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같은 광역자치단체(시ㆍ도) 범위 내에서 이동한 사람이 작년 동기 대비 10만9000명 늘어나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시ㆍ도 경계를 넘은 이동자 수는 1만5000명으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뉴타운이 완공되면 다시 돌아오기 쉽도록 가까운 지역으로 집을 옮겼다는 얘기다. 박경애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서울 경기 지역의 뉴타운 조성으로 인한 이주 증가 등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1만명 전입 초과를 보여 여전히 인구 유입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만6000명)에 비해서는 순전입 인원이 6000명 줄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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