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김종원씨 구속
서울중앙지법 홍승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제시한 범죄사실이 구체적인 데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공천받기 위해 올 2~3월께 세차례에 걸쳐 김옥희씨에게 모두 30억3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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