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재건축단지 입주 예정자들이 살던 집이 팔리지 않고 전세 수요자도 찾기 힘들자 입주기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달 말 입주 예정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조합원 일부는 6개 시공사를 돌아다니며 "입주기간을 늘려 달라"며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