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승메디피아'는 지하1층~지상5층 건물에 연면적 2천455.79㎡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업종, 2층은 제1금융권 은행, 3~4층은 메디컬센터, 5층은 학원으로 구성된다.
내년 10월경 개통을 앞둔 송도신도시역이 50m 정도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상가이자 3000여 세대 아파트에 둘러쌓여 있어 배후수요가 우수한 알짜 상가다.
특히 단지 초입의 보행자 도로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상가에 비해 접근성이 더욱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이면서 아파트 배후 수요가 많다는 점 말고도 반경 100m 이내에 공공청사, 첨단산업단지, 초중고와 대학교까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지상 1층 분양가는 3.3㎡당 3600만~3900만원이며 2층 이상은 740만~1300만원선이다.
현재 4층 전체와 5층 일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분양이 진행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를 분양받는데 있어서 투자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임대차에 관련된 것"이라며 "'해승메디피아'의 경우, 이미 2~5층은 임대차 계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2층은 은행, 3층은 소아과, 내과(가계약), 4층은 영어학원과 치과, 5층은 음악학원, 수학학원, 태권도장 등이 입점예정이어서 임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청운종합건설이 시공을 맡고 자금관리는 수협이 담당하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032)858-1129)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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