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과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 다낭을 연결하는 노선에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에어버스 320-200 기종이 투입되며,인천→다낭 노선은 오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10시40분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다낭→인천 노선은 현지시간 오후 11시40분 다낭국제공항을 출발해 이튿날 오전 6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번 운항이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