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2일 석유공사와 자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 공사는 자원개발 사업에서 협력 시너지가 있는 신규 자원개발사업 공동참여를 추진하고, 상호 역량 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패키지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개발,생산 자산 및 국내 자원개발기업 자산 매각시 공동 매입을 하거나 정부의 자원외교 성과사업도 공동 수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공사는 공동 기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동해-1 가스전을 지하저장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