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앙은행이 10일 기준금리를 연 14.0%로 2.0%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올 들어 세 번째 금리 인상이다.

치솟는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서다.

베트남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 25.2%를 기록,1992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