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5일 코스닥지수는 1.76포인트(0.27%) 내린 644.0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7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하며 지수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소프트웨어,반도체 등이 올랐고 통신서비스,인터넷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태웅 태광 CJ홈쇼핑 등이 올랐고 NHN 메가스터디 성광벤드 등은 하락했다.

다음은 촛불집회 여파로 접속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3.94% 올랐다.

YBM시사닷컴이 출자사 부도에 따른 피해가 크지 않다는 분석에 나흘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포휴먼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6일 연속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부품업체인 세원물산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오며 3.7% 올랐다.

한편 범우이엔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 일진정공 모건코리아 등 원자력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대동스틸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장중 6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