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용이지구 '반도 유보라' 분양승인가 보다 10% 낮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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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오는 25일 분양하는 평택 용이지구 '반도 유보라'의 분양가를 지자체의 분양승인 가격보다 10% 낮춰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평택시로부터 3.3㎡당 평균 907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았으나 이를 825만원으로 82만원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혜택도 주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84~191㎡로 480가구로 이뤄져 있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대한건설협회장)은 "미분양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에 규제 완화만을 촉구하기보다는 업계 스스로 시장안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고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해종합건설도 이달 말 공급되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 '서해그랑블' 아파트의 분양가를 아산시 분양가 자문위원회가 권고한 3.3㎡당 600만원보다 낮은 550만~590만원에 공급키로 했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평택시로부터 3.3㎡당 평균 907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았으나 이를 825만원으로 82만원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혜택도 주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84~191㎡로 480가구로 이뤄져 있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대한건설협회장)은 "미분양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에 규제 완화만을 촉구하기보다는 업계 스스로 시장안정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고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해종합건설도 이달 말 공급되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 '서해그랑블' 아파트의 분양가를 아산시 분양가 자문위원회가 권고한 3.3㎡당 600만원보다 낮은 550만~590만원에 공급키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