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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테크ㆍ파이컴 등 … 1분기 영업이익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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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코스닥시장에서는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수지가 적자였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했던 기업들 가운데 올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하거나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세로 반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에프앤가이드가 9일 증권사들의 실적전망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영업수지가 적자였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했던 코스닥기업들 가운데 1분기 흑자전환사는 4개,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기업은 21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기업들은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분야에 집중됐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유진테크는 올 1분기 매출이 8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13% 증가하며 영업이익도 24억원의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예상됐다.작년 4분기에 적자를 냈던 DMS파이컴도 1분기에는 각각 59억원과 1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또 반도체에서 태양광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솔믹스는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보다 243%,143%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무선 휴대통신 전문기업인 씨모텍은 1분기 해외수주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6%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휴대폰 터치스크린 부품 업체인 시노펙스는 1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29% 늘면서 영업이익이 118% 신장된 것으로 예상됐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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