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메모리반도체 회사인 엘피다메모리가 '배짱'을 부렸다.

주요 고객사인 PC업체들과 사전 협상 없이 4월 중 D램 가격을 20% 올리기로 결정했다.

작년 초부터 계속된 D램 가격 급락에 따른 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고육책이란 평가다.

엘피다메모리의 가격 인상으로 D램 가격이 반등할지,아니면 계속 하락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