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 533 일대 5만5119㎡의 연희1 주택재개발구역에 대해 최근 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제천변과 인접해 있는 연희1구역에는 용적률 219% 이하, 지하 2층~지상 15층의 아파트 12개동 815가구(임대 15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조합 설립이 인가된 연희1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홍제천과 가재울뉴타운에 접하고 있어 홍제천 자연하천 조성공사 등이 마무리되면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