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 아파트 경매 인기 … 낙찰가율 120%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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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집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 강북권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노원.도봉.강북.성북.은평구 등 강북권에서 이달 19일까지 경매가 실시된 아파트(15건)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20.7%로 한 달 전의 90.2%보다 30.5%포인트 높아졌다.
통상 낙찰가율이 100%를 넘었다는 것은 해당 물건의 최초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렸다는 뜻이다.
지난 10일 경매된 도봉구 창동 주공4단지 전용 41㎡형에는 90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9500만원보다 181% 높은 1억7195만원에 낙찰됐다.
노원구 공릉동 서경하누리아파트 전용면적 69㎡형도 68명이 응찰,감정가 1억3000만원보다 170% 높은 2억2147만원에 팔렸다.
24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노원.도봉.강북.성북.은평구 등 강북권에서 이달 19일까지 경매가 실시된 아파트(15건)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20.7%로 한 달 전의 90.2%보다 30.5%포인트 높아졌다.
통상 낙찰가율이 100%를 넘었다는 것은 해당 물건의 최초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렸다는 뜻이다.
지난 10일 경매된 도봉구 창동 주공4단지 전용 41㎡형에는 90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 9500만원보다 181% 높은 1억7195만원에 낙찰됐다.
노원구 공릉동 서경하누리아파트 전용면적 69㎡형도 68명이 응찰,감정가 1억3000만원보다 170% 높은 2억2147만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