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5개 단지에서 19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4개단지 1169가구가 분양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25일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전체 1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139~224㎡형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2041만~2316만원 선이다.

신영도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지웰'을 25일 내놓는다.

전체 82가구(109.174㎡)로 소규모 단지이지만 지하철 2.5호선 및 국철이 지나는 왕십리역과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1622만원부터 시작된다.

한솔건설도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서 26일 '한솔솔파크' 234가구(110~153㎡)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신둔천이 흐르고,대형할인점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89만~821만원 선이다.

지방에서는 남광토건이 24일 충북 청주시 사천동에서 '하우스토리'를 공급한다.

총 811가구,110~233㎡형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38만~841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28일 경기 광주 장지동 '장지벽산블루밍(716가구)'을 비롯한 6개 단지에서 문을 연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