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쾌도 홍길동’에서 활약중인 장근석의 영화 첫 주연작 ‘도레미파솔라시도’(강건향 감독, 제작 홍상자 엔터테인먼트)가 2년이란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이미 지난해 영화 ‘즐거운 인생’에서 노래 실력을 공개한 장근석은 1년 전 촬영을 마친 첫 주연작, ‘도레미파솔라시도’ 에서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작곡 실력까지 갖춘 밴드의 리드보컬 은규로 분해 가수로도 손색없는 면모를 과시한다.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조앤’ 역으로 지독한 사랑을 거침없이 연기한 차예련과 모델 출신으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단숨에 10대 팬을 사로잡은 정의철 등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10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에 이은 귀여니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음악을 통해 사랑을 노래하는 은규(장근석)와 희원(차예련), 정원(정희철) 세 청춘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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