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지난해 주공 발주공사 중 준공실적이 있는 60개 업체 가운데 시공 품질 및 현장관리 능력이 뛰어난 12개 업체를 '우수 시공.감리업체'로 선정해 2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업체로는 건축시설분야에서 남광토건 대림산업 풍림산업 등 10개사,단지개발분야는 우진건설,감리부문은 건원엔지니어링이 각각 선정됐다.이들 업체는 앞으로 주공 발주공사에 참여할 때 선금을 지급받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주공은 또 총공사비 50억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14개 업체를 선정해 공로패를 줬으며,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포장.조경 시설물 등 8개 공종의 52개 업체를 우수 전문건설업체로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