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내일 첫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농처온 부채동결법과 농자재 안정기금등을 논의합니다. 한나라당 FTA 농어촌지원대책특위(위원장 권오을)는 내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125호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 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농어민 부채동결법과 비교 사료 농약등 농자재 안정기금등을 논의하고 기획예산처 농림부등 정부측은 향후 예산지원등 지원대책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내일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김화동 기획예산처 산업재정지원단장과 정학수 농림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권오을 위원장은 "이미 한나라당은 향후 5년간 쌀값안정 및 면세유 연장 등 법안 처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며 "이제 여당의 입장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피부에 와닿는 대책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