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수훈련과정 참여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시도하는 중소기업에 모두 259억원을 지원합니다. 노동부의 시행계획에 따르면 중소기업 사업주나 근로자는 정부가 제공하는 우수훈련과정을 1인당 연간 2개 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실시하는 훈련영역은 전략경영,인사 조직관리,영업 마케팅 유통,재무회계,HRD 리더십,품질관리,생산관리 생산기술,기술경영 연구개발 등 8개 분야입니다. 또 중소기업이 학습조직화에 참여하면 기업당 1천00만원 한도로 학습 활동지원비가 제공됩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8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