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브랜드 대상] 부여군 '굿뜨래' … 품질관리 위해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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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버섯(시장 점유율 45%)을 비롯해 방울토마토(13%),멜론(12.7%),표고버섯(13%),수박(8%),밤(12%) 등이 대표 품목이다.
'굿뜨래'의 장점은 품질의 균일화다.
품질의 객관성과 관리를 위해 공동 선별,공동 출하,공동 계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정해 위배하는 농가는 상표 사용 승인 취소 등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거래처 확보 및 가격 차별화를 위해 농협 연합 마케팅 전문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연합사업 추진으로 작년에는 수박,멜론을 중심으로 1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굿뜨래'는 최근 해외 시장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필리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열린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연간 150억~200억원 상당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디자인경영 대상' '국가생산성 대상' '명품 농축산물 베스트30'에 선정됐다.
최진석 iskra@hankyung.com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버섯(시장 점유율 45%)을 비롯해 방울토마토(13%),멜론(12.7%),표고버섯(13%),수박(8%),밤(12%) 등이 대표 품목이다.
'굿뜨래'의 장점은 품질의 균일화다.
품질의 객관성과 관리를 위해 공동 선별,공동 출하,공동 계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정해 위배하는 농가는 상표 사용 승인 취소 등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거래처 확보 및 가격 차별화를 위해 농협 연합 마케팅 전문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연합사업 추진으로 작년에는 수박,멜론을 중심으로 1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굿뜨래'는 최근 해외 시장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필리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열린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연간 150억~200억원 상당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디자인경영 대상' '국가생산성 대상' '명품 농축산물 베스트30'에 선정됐다.
최진석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