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는 1975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현대식 스키장이다.

해발 1458m 발왕산 기슭에 위치해 있고 연 평균 적설량 250㎝로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 초까지 스키를 탈 수 있어 스키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용평리조트의 31면 슬로프와 15기의 리프트 시설,스키하우스 등은 IOC 동계올림픽 실사를 통해 이미 세계적인 스키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스키장 외에도 45홀의 골프코스 관광곤도라 수영장 등 각종 레저스포츠 시설이 자리해 사계절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2005년 3월 취임한 정창주 대표이사는 미래 경영환경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고객 만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 경영'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정기 경영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온라인 고객의견 센터' 운영과 친절과 봉사를 강조하는 '굿서비스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글로벌 리조트 건설을 위해 해양리조트 사업에도 진출한다.

서해 무창포에 건설 중인 800억원 규모의 '비체팰리스 콘도미니엄'(13층 136실)이 올해 7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오는 2012년에는 12만평 규모의 해양 종합리조트인 남해 '오션리조트'를 개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