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4일 농업생명과학대와 자연과학대 사이에 건립 예정인 'SPC 농생명과학 및 기초과학 연구동'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무 총장,SPC그룹 허영인 회장,자연과학대학 오세정 학장,농업생명과학대학 박은우 학장 등이 참석했다.

연면적 7370㎡,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내년 2월 준공될 이 연구동은 지난해 SPC그룹이 출연한 45억원의 건립 지원금과 기초 과학 발전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 등 78억원으로 건립된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