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돌산대교 인근 돌산읍 일대를 상업지역으로 변경,리조트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수시는 7일 "2012 엑스포 부지 맞은 편에 있는 돌산읍 모 조선소 부지와 인근을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 조선소는 일부에서 바다 오염원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며 "조선소 측이 최근 부지를 율촌지방산업단지로 옮기는 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