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11일 연 21%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판매되는 서울증권의 ELS는 하이닉스와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기 2년으로 운용되며, 연 21%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 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두 종목의 종가가 동시에 103% 이상인 적이 있었던 경우에는 연 2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증권 고객센터(1588-630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