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건설은 1993년 설립돼 15년 동안 부동산개발사업,용지확보,분양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하며 성장한 부동산 개발업체다.

무한도전과 주인정신이란 두 가지 사훈을 내걸고 진취적이고 공격적인 경영활동과 직원 개개인의 창의력을 살리는 자율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간(Space),시간(Time),행동(Action)의 약자를 회사 이름으로 채택한 것도 STA건설이 공간과 시간 속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사업을 창조적인 행동으로 달성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급변하는 부동산 개발시장 환경 속에서 각종 신상품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행동과 아이디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STA건설의 활동은 2004년 조남욱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두드러졌다.

국내 대기업 건설업체 개발사업 및 건축영업 부문에서 23년간 쌓아온 경험이 STA건설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조 사장은 취임 이후 홍대 '스타피카소'복합빌딩과 평택청북지구 주택개발사업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2008년 연매출 2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상가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켜 기회분석,금융연계,분양 및 사후 관리 등을 골자로 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세워 상가 개발사업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