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테크노마트 내달 1일 문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테마쇼핑몰인 '신도림 테크노마트(사진)'가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옛 기아자동차 부지에 오피스빌딩을 포함해 지하 7층~지상 40층,연면적 30만5000㎡(9만2000평) 규모로 건립됐다.
단일 건물 상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 상가는 용산 민자역사 내 아이파크몰(28만㎡)보다도 크다.
테크노마트 관계자는 28일 "신도림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50만명에 달하는 서울 서남부 중심 역세권"이라며 "이번에 개장하는 테크노마트는 컨벤션센터 호텔 등을 갖춘 복합건물인 '대성 디큐브시티'와 함께 신도림 역세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노마트에는 가전 게임 패션잡화 등을 주축으로 한 1500여개 점포와 음식점 영화관 대형할인점 등 부대 상가가 입점한다.
또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도 지하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신도림 테크노마트 개장으로 이 지역 상권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지하철로 한 구간 거리인 영등포 상권과의 경쟁도 예상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옛 기아자동차 부지에 오피스빌딩을 포함해 지하 7층~지상 40층,연면적 30만5000㎡(9만2000평) 규모로 건립됐다.
단일 건물 상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 상가는 용산 민자역사 내 아이파크몰(28만㎡)보다도 크다.
테크노마트 관계자는 28일 "신도림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50만명에 달하는 서울 서남부 중심 역세권"이라며 "이번에 개장하는 테크노마트는 컨벤션센터 호텔 등을 갖춘 복합건물인 '대성 디큐브시티'와 함께 신도림 역세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노마트에는 가전 게임 패션잡화 등을 주축으로 한 1500여개 점포와 음식점 영화관 대형할인점 등 부대 상가가 입점한다.
또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도 지하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신도림 테크노마트 개장으로 이 지역 상권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지하철로 한 구간 거리인 영등포 상권과의 경쟁도 예상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