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은 1952년 창립한 이후 국내 건설사업과 중동,동남아,미국 등 해외 건설시장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급성장해온 회사다.

단순 시공업체의 틀을 벗어나 설계,첨단 엔지니어링 등 용역 기술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과 연구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친환경 교량건축 신기술인 'SCP 합성거더'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택 브랜드는 순우리말 '미소짓다'와 웅장한 대형 공간을 의미하는 공간형 영문 어미 'um'의 합성어인 '미소지움'을 활용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웰빙 주거공간 개발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 삼산미소지움 아파트가 수도권 최초로 공동주택 부문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웰빙주거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성건설은 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 시장 진출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재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빌딩 등 6개 개발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 적도기니,가나 등에서는 도로공사 등 토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선 CM(건설사업관리)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사업을 벌여 올해 4500억원에 달하는 해외 수주를 달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