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에서 종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킨 마이클 혼다 의원이 연세대(총장직무대행 윤대희)에서 강연한다.

혼다 미 민주당 의원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교내 백양관 대강당에서 '마이클 혼다에게 듣는다-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의 주인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일본계 3세 미국인인 혼다 의원은 지난 1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일본 정부가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결의안이 만장 일치로 통과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혼다 의원은 오는 25일 입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