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1가 남산고등학교에서 2008 대입 수능 시험을 보던 곽모(17)양이 3교시 외국어 영역 시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곽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파티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파티마 병원측은 "스트레스로 인한 일회성 경련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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