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13일 베트남 하노이시 'EVN 금융상업센터'에 대한 국제현상설계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희림건축사무소는 베트남 전력공사(EVN)의 청사 신축공사 국제현상설계에 당선된 경험을 바탕으로 EVN이 발주한 금융상업센터 설계용역을 따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영균 대표는 "이번 당선을 통해 희림의 건축설계 노하우가 세계수준임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는 이를 토대로 세계시장을 겨냥한 건축설계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