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광명 소하지구와 고양 일산2지구에서 공급한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가 순위 내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13일 주공에 따르면 광명 소하지구에서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된 전용 59~84㎡형 1144가구 가운데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90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지난 12일까지 2776명이 신청해 평균 3.0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든 주택 타입이 마감됐다.

또 고양 일산2지구에서 공급된 '휴먼시아' 중.대형 아파트 150~168㎡(45~50평)형 410가구 가운데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402가구의 일반 청약에서도 681명이 신청해 평균 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