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원 주변단지 분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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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도심의 대형 공원 인근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9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줄줄이 분양된다.
이들 웰빙형 단지는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평가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대형 공원 주변에서 6개 단지 9629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호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42만㎡)과 거리가 1㎞ 이내인 곳에서 이달 중 '보라매 e-편한세상' 386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2호선 신림역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단지 앞 신림로를 통해 남부순환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접근도 용이해 교통 사정이 좋다.
두산중공업은 다음 달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재건축된 '두산위브' 22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일반아파트로는 최고층인 49층인 데다 '서울숲(115만㎡)'과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을 것이란 평가다.
강변북로로 진입하기 쉽고 성수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가기도 편리하다.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은 김포에서 '걸포 오스타 파라곤' 163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11만5000㎡ 규모의 걸포 중앙공원과 북변공원,신향공원 등이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부 동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일산대교(2008년),김포경전철(2012년)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사정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진은 이달 중 수원 망포동에서 '현진에버빌' 530가구를 분양한다.
2013년까지 단지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수도권에서 최대 규모(260만㎡)가 될 기흥 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영통대로를 통해 수원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이들 웰빙형 단지는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평가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 대형 공원 주변에서 6개 단지 9629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호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42만㎡)과 거리가 1㎞ 이내인 곳에서 이달 중 '보라매 e-편한세상' 386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2호선 신림역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고 단지 앞 신림로를 통해 남부순환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 접근도 용이해 교통 사정이 좋다.
두산중공업은 다음 달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재건축된 '두산위브' 22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일반아파트로는 최고층인 49층인 데다 '서울숲(115만㎡)'과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을 것이란 평가다.
강변북로로 진입하기 쉽고 성수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가기도 편리하다.
동양건설산업과 성우종합건설은 김포에서 '걸포 오스타 파라곤' 163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11만5000㎡ 규모의 걸포 중앙공원과 북변공원,신향공원 등이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부 동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일산대교(2008년),김포경전철(2012년)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사정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진은 이달 중 수원 망포동에서 '현진에버빌' 530가구를 분양한다.
2013년까지 단지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수도권에서 최대 규모(260만㎡)가 될 기흥 호수공원이 조성된다.
영통대로를 통해 수원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