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오는 8일부터 경기도 성남 도촌지구에서 대규모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번 도촌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체 2759가구(36~59㎡형) 규모의 초대형 단지이다.

이 중 36㎡형 753가구,46㎡형 766가구,51㎡형 137가구,59㎡형 20가구 등 1676가구가 일반 입주자 대상물량이다.

나머지 1083가구는 성남 중동3구역과 단대구역 재개발 철거민들의 임시 이주용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내년 2월이다.

청약은 오는 8~9일 특별 및 우선공급분을 시작으로 12~16일에는 일반 1~3순위 신청을 받는다.

전용 50㎡ 미만은 성남 거주자가 1순위,전용 50㎡ 이상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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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