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지구 용적률 250%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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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주변 역세권의 용적률이 완화돼 향후 이 일대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2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중곡동 115-8 일대 12만7126㎡에 대한 '아차산역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세분화가 돼있지 않았던 이곳은 천호대로 주변 12만142㎡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면서 용적률이 250%까지 완화됐다.
또 최고 고도지구(3층 이하)로 높이 제한을 받고 있는 능동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변지역(6935㎡)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150%의 용적률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지역은 보육시설,문화예술 시설 등 권장시설을 50% 이상 건립할 경우 층고를 3층에서 4층으로 높여 지을 수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서울시는 제2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중곡동 115-8 일대 12만7126㎡에 대한 '아차산역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세분화가 돼있지 않았던 이곳은 천호대로 주변 12만142㎡가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면서 용적률이 250%까지 완화됐다.
또 최고 고도지구(3층 이하)로 높이 제한을 받고 있는 능동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변지역(6935㎡)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150%의 용적률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지역은 보육시설,문화예술 시설 등 권장시설을 50% 이상 건립할 경우 층고를 3층에서 4층으로 높여 지을 수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