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모델하우스 가보니 … 예비 청약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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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수지구 죽전동에서 월드건설이 짓는 주상복합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모델하우스가 25일 문을 열었다.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하루 평일임에도 4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용인 죽전지역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데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죽전점,대형할인점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여기에 단지 인근의 분당선 죽전역이 연말쯤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양호한 점 등이 눈길을 끄는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죽전역 월드메르디앙은 전체 104가구에 150㎡(45평)~184㎡(55평)형까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모델하우스에는 150㎡형과 184㎡형 등 두 가지 샘플하우스가 설치됐다.
150㎡형은 수납공간을 곳곳에 만들어 실내 공간의 효율성은 높인 게 눈에 띈다.
현관 옆 복도에도 붙박이 장이 설치됐고,안방에는 웬만한 작은 침실 크기의 6.3㎡의 별도 드레스룸도 만들었다.
주방 안에는 가변형 벽체로 분리가 가능한 작은 방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상황에 맞게 주방을 쓰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184㎡형은 침실을 4개 정도로 여유있게 만들어 가족들의 특성에 활용하도록 했다.
거실 앞 뒤쪽에 모두 발코니를 설치해 전.후방 조망권을 모두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또 기존 주상복합의 경우 외관이 통유리로 마감돼 자연통풍이 쉽지 않은 게 단점이었는데 이번 단지는 각 세대 발코니에 이중창을 설치해 환기가 잘되게 한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1738만원으로 결정됐다.
발코니 트기 비용을 제외한 인테리어 마감 대부분이 분양가에 포함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하루 평일임에도 4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용인 죽전지역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데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죽전점,대형할인점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여기에 단지 인근의 분당선 죽전역이 연말쯤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양호한 점 등이 눈길을 끄는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죽전역 월드메르디앙은 전체 104가구에 150㎡(45평)~184㎡(55평)형까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모델하우스에는 150㎡형과 184㎡형 등 두 가지 샘플하우스가 설치됐다.
150㎡형은 수납공간을 곳곳에 만들어 실내 공간의 효율성은 높인 게 눈에 띈다.
현관 옆 복도에도 붙박이 장이 설치됐고,안방에는 웬만한 작은 침실 크기의 6.3㎡의 별도 드레스룸도 만들었다.
주방 안에는 가변형 벽체로 분리가 가능한 작은 방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상황에 맞게 주방을 쓰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184㎡형은 침실을 4개 정도로 여유있게 만들어 가족들의 특성에 활용하도록 했다.
거실 앞 뒤쪽에 모두 발코니를 설치해 전.후방 조망권을 모두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또 기존 주상복합의 경우 외관이 통유리로 마감돼 자연통풍이 쉽지 않은 게 단점이었는데 이번 단지는 각 세대 발코니에 이중창을 설치해 환기가 잘되게 한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1738만원으로 결정됐다.
발코니 트기 비용을 제외한 인테리어 마감 대부분이 분양가에 포함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