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펜타포트 청약률 2.8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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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개발이 충남 아산신도시에서 분양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펜타포트'의 1순위 청약 결과 14개 주택형 중 절반인 7개 타입이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블록과 3블록 총 770가구의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4개 타입에 모두 2191명이 신청해 청약 경쟁률이 평균 2.85 대 1을 기록했다.
초고층인 66층으로 지어질 3블록(181~347㎡)은 6개 타입 전체가 4.52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끝에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블록 181㎡형은 8.9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41,45층으로 지어지는 1블록(143~318㎡)은 8개 타입 중 152㎡형 1개 타입만 마감됐을 뿐 나머지 7개 평형은 미달됐다.
지난달 13일 아산신도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펜타포트의 청약 경쟁률이 비교적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블록과 3블록 총 770가구의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14개 타입에 모두 2191명이 신청해 청약 경쟁률이 평균 2.85 대 1을 기록했다.
초고층인 66층으로 지어질 3블록(181~347㎡)은 6개 타입 전체가 4.52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끝에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3블록 181㎡형은 8.9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41,45층으로 지어지는 1블록(143~318㎡)은 8개 타입 중 152㎡형 1개 타입만 마감됐을 뿐 나머지 7개 평형은 미달됐다.
지난달 13일 아산신도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펜타포트의 청약 경쟁률이 비교적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