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코리아는 4일 자회사인 페이지온이 50억원 규모의 중국 대련 신항만 관리시스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련 신항만 SI 개발용역 주계약자인 대련솔비넷소프트웨어기술복무유한회사와 체결한 것으로, 이달 말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정보전략계획)가 완성되면 페이지온의 명확한 업무범위가 결정된다.

페이지온은 이달 중 개발에 들어가 2008년 말경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