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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의선 전철라인 분양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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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경의선 일대 분양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의선 복선 전철화로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정상회담 대표단이 경의선 도로를 통해 방북키로 함에 따라 남북 화해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경의선 복선 전철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경기 파주시 문산간 1단계 구간이 2009년 말,성산동~용산 간 2단계 구간이 2010년께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문산에서 서울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경의선 인근에서 분양되는 단지는 9곳 1만95가구에 이른다.

    경의선 탄현역 인근에서는 임광토건과 진흥기업이 고양시 탄현동에 '임광ㆍ진흥' 905가구를 분양 중이다.

    백마역 인근에서는 GS건설과 벽산건설이 올 12월 식사지구에서 각각 1244가구와 2536가구를 선보인다.

    벽산건설과 한라건설은 이달 운정신도시에서 1145가구를 공급한다. 동양메이저건설은 같은 달 972가구를,삼부토건은 2010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금촌역 인근에서는 신안건설이 539가구를 분양 중이다. C&우방은 올 12월 12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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