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부도 처리됐던 중견 주택건설업체 신일(대표 최완근)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신일은 전주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 지난 12일자로 계열사인 신일하우,아성건설,일등건설과 함께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정관리인으로는 최 대표가 선임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