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대 삼성물산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13일 이슬람 최대 축제인 라마단을 맞아 이집트 카이로아메리칸대학 공사 현장에서 현지 근로자들에게 이프타르(일몰 후 저녁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외문화 이해와 중동시장 수주 확대 차원에서 앞으로 이슬람권 건설현장에서 현지 근로자와 한국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매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