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높낮이가 자동 조절되는 테이블 4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테이블 옆에 부착된 스위치를 누르면 작업자의 신체조건이나 작업환경에 따라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3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장애인과 실버세대를 위한 편의용품 전시회인 '2007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출품키로 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