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필요없는 '임의분양' 단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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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20가구 미만의 임의분양 단지가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에서 임의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는 8개 단지 111가구에 달한다.
임의분양 물량은 청약가점제는 물론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 후에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서울에선 두산건설이 다음 달 중 성동구 행당4구역을 재개발해 전체 465가구 중 79~142㎡형 10가구를 공급한다.
5호선 행당역이 가깝고 주변에 대림,한진타운 등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다.
분양가는 79㎡(24평)형이 3억원이다.
금호건설도 다음 달에 영등포구 당산동 신영연립 재건축단지 125가구 가운데 105~171㎡형 17가구를 분양한다.
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동원메이드건설은 10월께 마포구 망원동 466 연립주택 재건축을 통해 총 110가구 중 99~132㎡형 13가구를 선보인다.
한강시민공원,망원유수지체육공원,홍제천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6호선 마포구청역이 가깝고 성산대교 이용이 쉽다.
경기권에서는 인천과 구리시 물량이 눈에 띈다.
금호건설은 10월께 인천 남구 용현동 일대에서 부성아파트를 재건축해 76~109㎡형 19가구를 임의분양한다.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시작하는 곳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주변 동양제철화학 공장터에 복합타운이 건설되는 등 개발호재도 있다.
반석종합건설은 다음 달 구리시 수택동 471 빌라 재건축아파트 80가구 가운데 69~105㎡형 11가구를 공급한다.
구리시 뉴타운 안에 포함된 단지로 중앙선 복선전철 구리역이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21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에서 임의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는 8개 단지 111가구에 달한다.
임의분양 물량은 청약가점제는 물론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 후에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서울에선 두산건설이 다음 달 중 성동구 행당4구역을 재개발해 전체 465가구 중 79~142㎡형 10가구를 공급한다.
5호선 행당역이 가깝고 주변에 대림,한진타운 등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다.
분양가는 79㎡(24평)형이 3억원이다.
금호건설도 다음 달에 영등포구 당산동 신영연립 재건축단지 125가구 가운데 105~171㎡형 17가구를 분양한다.
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동원메이드건설은 10월께 마포구 망원동 466 연립주택 재건축을 통해 총 110가구 중 99~132㎡형 13가구를 선보인다.
한강시민공원,망원유수지체육공원,홍제천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6호선 마포구청역이 가깝고 성산대교 이용이 쉽다.
경기권에서는 인천과 구리시 물량이 눈에 띈다.
금호건설은 10월께 인천 남구 용현동 일대에서 부성아파트를 재건축해 76~109㎡형 19가구를 임의분양한다.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시작하는 곳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주변 동양제철화학 공장터에 복합타운이 건설되는 등 개발호재도 있다.
반석종합건설은 다음 달 구리시 수택동 471 빌라 재건축아파트 80가구 가운데 69~105㎡형 11가구를 공급한다.
구리시 뉴타운 안에 포함된 단지로 중앙선 복선전철 구리역이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