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8일 향후 신고가에 오를 수 있는 투자 유망종목으로 LS산전 대한항공 한국타이어 등 9개 종목을 추천했다.

변종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들의 강세 원인을 △글로벌 업황호조 △소비패턴의 변화 △사업구조 재편 등 세 가지로 구분했다.

변 연구원은 이 같은 큰 흐름을 고려해 앞으로 신고가 행진을 펼쳐 나갈 종목으로 글로벌 업황호조의 수혜가 예상되는 LS산전 효성 대한해운,소비패턴 변화로 이익이 증가할 대한항공 하나투어 유한양행,사업구조재편 기대감이 큰 한국타이어 삼성테크윈 SK에너지 등을 꼽았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