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전세 유혹' … 1만7725가구 이달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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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이사철에 전세아파트를 구하려면 새로 입주할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전세 물량이 풍부한 만큼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연말까지 입주예정인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는 10곳 1만7725가구에 달한다.
대표적인 단지는 이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이다.
잠실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가구수가 3696가구나 된다.
전셋값은 82㎡(25평)형이 2억3000만~2억7000만원 선이며 109㎡(33평)형은 2억8000만~3억4000만원대다.
동작구 상도동 포스코더샵은 1122가구로 올 9월 말 입주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2지구는 재건축단지로 입주는 연말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아파트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총 2517가구로 전세 수요가 많은 66~128㎡(20~38평)형이 전체 가구의 80% 이상이다.
인근에 최근 입주한 우장산SK뷰 전셋값은 105㎡(32평)형의 경우 1억7000만~1억8000만원 선이다.
용인 동천동에서는 동문굿모닝힐5차 1334가구가 10월 말 입주 예정이다.
주변 전용 85㎡ 아파트의 전셋값은 1억3000만~1억6000만원 수준이다.
오산시 청호동 오산자이(1060가구)는 이달 16일 입주한다.
전용 85㎡형 전셋값은 8000만원 선이다.
의정부시 금오동 신도브래뉴업(1111가구)은 금오택지지구와 접해 있으며 올 11월 말에 집들이가 시작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전세 물량이 풍부한 만큼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연말까지 입주예정인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는 10곳 1만7725가구에 달한다.
대표적인 단지는 이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이다.
잠실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가구수가 3696가구나 된다.
전셋값은 82㎡(25평)형이 2억3000만~2억7000만원 선이며 109㎡(33평)형은 2억8000만~3억4000만원대다.
동작구 상도동 포스코더샵은 1122가구로 올 9월 말 입주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2지구는 재건축단지로 입주는 연말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아파트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총 2517가구로 전세 수요가 많은 66~128㎡(20~38평)형이 전체 가구의 80% 이상이다.
인근에 최근 입주한 우장산SK뷰 전셋값은 105㎡(32평)형의 경우 1억7000만~1억8000만원 선이다.
용인 동천동에서는 동문굿모닝힐5차 1334가구가 10월 말 입주 예정이다.
주변 전용 85㎡ 아파트의 전셋값은 1억3000만~1억6000만원 수준이다.
오산시 청호동 오산자이(1060가구)는 이달 16일 입주한다.
전용 85㎡형 전셋값은 8000만원 선이다.
의정부시 금오동 신도브래뉴업(1111가구)은 금오택지지구와 접해 있으며 올 11월 말에 집들이가 시작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