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초고층 주상복합 '차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파주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60~70층 규모로 추진 중이던 운정신도시 주상복합건물 높이가 36층으로 크게 낮아졌다.
대한주택공사는 10만2000여㎡ 규모의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220m(60~70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짓기 위해 군(軍)과 협의를 벌인 결과 131m(36~37층)로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공과 고양시는 군사작전 등을 이유로 초고층에 반대한 군의 입장을 수용,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초고층 건물 신축은 불가능하게 됐다.
주공은 앞으로 주상복합 건물을 포함,중심상업지역 전체를 일괄적으로 복합상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이달 말께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11월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을 개발할 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대한주택공사는 10만2000여㎡ 규모의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220m(60~70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짓기 위해 군(軍)과 협의를 벌인 결과 131m(36~37층)로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공과 고양시는 군사작전 등을 이유로 초고층에 반대한 군의 입장을 수용,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초고층 건물 신축은 불가능하게 됐다.
주공은 앞으로 주상복합 건물을 포함,중심상업지역 전체를 일괄적으로 복합상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이달 말께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11월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을 개발할 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