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공중에 떠있네" … 대림 '행어구조' 빌딩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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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중간층이 비어 있어 상층부가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행어구조' 빌딩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대림산업은 자사가 시공을 맡은 대구 주택공사 사옥이 최근 대구시 달서구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 준공예정인 대구 주공 사옥은 남해대교와 같은 현수교 공사에 사용되는 행어구조 공법이 적용됐다. 행어구조 공법은 건물 중앙골조를 세운 후 최상단의 지붕틀에 각각의 건물기둥을 걸어놓는 방법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대림산업은 자사가 시공을 맡은 대구 주택공사 사옥이 최근 대구시 달서구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아 입주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 준공예정인 대구 주공 사옥은 남해대교와 같은 현수교 공사에 사용되는 행어구조 공법이 적용됐다. 행어구조 공법은 건물 중앙골조를 세운 후 최상단의 지붕틀에 각각의 건물기둥을 걸어놓는 방법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