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하는 2007년 상반기 주거문화대상 공모전에서 진흥기업이 경기도 용인 구성읍 상하동에 선보인 '진흥 더블파크'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또 아파트 부문 대상에는 반도건설과 신도종합건설,웰빙아파트 부문 대상에는 대림산업과 우남건설의 응모작이 각각 선정됐다.

브랜드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와 신동아건설의 '파밀리에'가,주상복합 부문에서는 풍성주택과 화성산업이 각각 대상을 받는다.

이번에 새로 신설한 해외 부문에서는 성원건설이 수상 업체로 뽑혔으며,타운하우스 부문에서는 다림C&C와 원건설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81개 주택업체가 참가해 종합대상을 포함,모두 16개 부문에서 21개 당선작을 냈다.

시상식은 7월3일 오전 11시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