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28 18:05
수정2007.06.29 09:41
현대건설이 싱가포르에서 1억1421만달러 규모의 '오버시스 유니언 하우스(OUH)'빌딩 공사를 수주했다.
싱가포르 부동산개발회사 리포(Lippo)그룹의 자회사(CDPL)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중심가 센톤웨이 인근 콜리어 부두지역에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돼 리포그룹 사옥으로 사용된다.
공사기간은 32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에도 싱가포르에서 1억달러 규모의 '원센톤웨이'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