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이 지난 23일 서울 답십리동 다일복지재단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 청장은 한상률 국세청 차장,오대식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직원 및 가족 20명과 함께 노숙자 노인 등 700여명에게 밥을 나눠 주고 금일봉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밥 퍼주는 세무사'로 유명한 조용근 한국세무사 회장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