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 DOW : 13,295.01 (-129.95 /-0.97%) - NASDAQ : 2,549.77 (-22.38 /-0.87%) - S&P500 : 1,493.00 (-16.12 /-1.07%) - 미국 국채수익률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해 금리인상 우려감 고조로 투자심리 냉각 -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도 하락 - 그린스펀의 경고로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연 5.26%로 전일대비 11bp 급등 - 이러한 국채수익률 급등은 글로벌 긴축 우려를 유발 -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정유시설의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 유가가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2센트(0.9%) 떨어진 65.35달러로 마감 - 금(-1.2%), 반도체(-0.9%), 항공(-2.1%), 인터넷(-1.8%), 바이오(-1.0%) 등이 하락세를 주도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분기 실적 전망 범위의 최대치를 하향 조정해 2.1% 하락하면서 여타 기술주의 동반하락을 유발 - 애플은 새로운 웹브라우저 '사파리'를 발표했지만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이 엇갈리면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0.2% 상승 - 금리 상승으로 배당 매력이 감소하는 대표적 고배당주인 유틸리티주들이 대부분 하락해 PPL 콥은 2.3%, 프로그레스 에너지는 2.55% 하락 - 또한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금융주도 약세를 보여 씨티그룹 1.53%, JP모간 체이스 2.0% 하락 - 리만브라더스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 호전으로 0.5% 상승 - 다우 존스는 소유주인 밴크로프트 가문이 월스트리저널의 편집권 독립에 관한 새로운 제안을 했지만 2% 하락.